장원영 페이스북
스튜디오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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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원영(43)이 결혼한다.
장원영이 1년 반의 교제 끝에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울산에 거주 중인 일반인 여성이다.
결혼식 사회는 친한 선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권오중, 축가는 정수영이 맡았다. 정원영 부부는 결혼식을 올린 뒤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결혼 발표와 함께 장원영은 청첩장도 공개했다. 서로의 첫인상을 쓴 글귀와 함께 안재훈 애니메이션 감독이 그린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원영은 지난 2008년 드라마 '타짜'를 통해 데뷔한 후 '미남이시네요' '개인의 취향' '식샤를 합시다' '트로트의 연인' '화려한 유혹'과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아빠는 딸'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