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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한산성’이 미국 일본 프랑스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28개국에 판매된 데 이어 해외 영화제에 잇달아 초청되고 있다. ‘남한산성’은 29일까지 열리는 런던 아시아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돼 현지 관객과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2일 끝난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고, 31일 폐막하는 파리 한국영화제 ‘에벤느멍’ 부문, 11월2일까지 열리는 아시안 월드 영화제 공식 부문 등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앞서 6일 미국 CGV 로스앤젤레스와 CGV 부에나파크에서 개봉한 ‘남한산성’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상영 극장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20일 미국 전역 27개관으로 확대 개봉을 확정지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