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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De-Stress 멋진 레스토랑 8곳으로 떠나는∼ 가을 미각 여행

입력 | 2017-10-27 03:00:00


Sea to Table

《입맛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을철 근사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풍성한 ‘맛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북유럽요리, 아랍요리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메뉴들을 맛보자.》


바다 향 가득한 쉬림프 요리의 향연!
피에프창(P.F.Chang’s) 가을 한정 메뉴 ‘Sea to Table’


글로벌 아시안 비스트로 ‘피에프창’이 ‘바다에서 전해지는 다채로운 맛의 축제’를 테마로 한 가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이번 시즌의 주재료는 바로 해산물, 특히 새우가 주인공인 요리다. 바다의 풍미를 테이블 위에 그대로 옮겨놓은 듯 신선한 재료에 ‘피에프창’만의 노하우와 독창적인 레시피를 더한 다양한 구성의시푸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바삭하게 구운 대하와 은은한 마늘 향이 매력적인‘갈릭 누들&프론’. 마늘, 스파이시 솔트, 페퍼 믹스와 함께 볶은 에그 누들 위에 소금, 후춧가루, 블랙빈을 넣고 볶은 대하를 올려 매콤한 향이 감도는 면 요리다.
이 외에도 새콤한 토마토와 대하를 바삭하게 튀겨 매콤한 칠리갈릭 소스에 버무린 ‘시즌 갈릭 프론’, 살짝 튀긴 새우를 후춧가루와 레몬의 감칠맛 나는 소스에 버무려 아삭한 샐러리, 숙주, 쪽파와 함께 즐기는 ‘레몬 페퍼 쉬림프’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피에프창’은 체계적인 식재료 및 위생 관리 시스템에 ‘100% 핸드메이드’ 조리 방식을 더한 슬로 푸드로 큰 인기를 얻은 글로벌 레스토랑. 아시안 퀴진을 미국식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2014년 잠실 롯데월드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해 지난 7월에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8번째 매장을 문 열었다.

파크 하얏트 서울
한우 프로모션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한우의 다양한 특수 부위를 활용한 요리와 호텔에서 직접 숙성시킨 된장을 함께 선보이는 ‘한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코스 요리로 구성되며, 숙성 솔잎차, 육회, 제비추리 만두, 한우구이, 셰프가 직접 만든 된장을 활용한 된장국과 인삼 아이스크림 등을 맛 볼 수 있다.

11월 25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시푸드 뷔페 프로모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 바다 향 가득한 시푸드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가을이 제철인 전복, 새우, 대게 등 다양한 해산물, 초밥과 회, 연어 샐러드 등 시푸드 요리와 한식 메뉴, 라이브 누들 등을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11월 1일∼30일까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추수감사절 메뉴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에서 11월 23일 추수감사절의 대표요리를 뷔페식으로 선보인다. 칠면조 구이, 훈제 오리가슴살 요리, 펌프킨 파이 등을 맛 볼 수 있다. ‘실란트로 델리’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칠면조구이를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디 모던’ 갈라 디너


11월 2일 오후 6∼10시,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가 미쉐린 2스타를 받은 뉴욕 레스토랑 ‘더 모던’과 함께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캐비어와 따뜻한 달걀이 어우러진 애피타이저부터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까지 ‘디 모던’의 인기 메뉴들로 5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팬텀 고메 갈라 디너


11월 10일 오후 6시 30분,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 호텔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팬텀 고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팬텀 오브 오페라에서 영감을 얻은 블랙 & 레드 컨셉의 요리를 7코스로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윈터 레시피


레스토랑 ‘프레시 365 다이닝’에서 북유럽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윈터 레시피(Winter Reci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르웨이식 연어구이, 덴마크식 돼지 요리 등이 제공된다.

11월 1일∼12월 3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라빅 원더아워


‘로비라운지’에서 오후 6∼9시 무제한 술과 아랍 요리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아라빅 원더아워’를 선보인다. 할랄 푸드 전문가 아흐메드 셰프가 만드는 건강하고 맛있는 중동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