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화제의 분양현장]김포 고촌에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입력 | 2017-11-03 03:00:00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12월 경기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 일원에 위치한다. 내년까지 신곡6지구 전체 5113채 중 4682채 규모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11m² 총 1872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59m² 186채 △전용 74m² 144채 △전용 80m² 154채 △전용 84m² 1043채 △전용 99m² 301채 △전용 111m² 44채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82%에 달한다. 이 사업의 공동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캐슬앤파밀리에’를 이번 아파트에도 적용한다. 김포 고촌은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진입 가능해 서울 서남부권에서 가장 뛰어난 서울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내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로 전망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본보기집은 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4-3과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4-1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