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1세 금융실태 조사… 대학생 아닌 청년 157만원 벌어
대학생은 수입의 88%를 부모의 용돈으로 채웠다. 평균 용돈은 34만 원 수준이었다. 비(非)대학생 청년은 월 129만 원에 이르는 근로소득이 주된 수입원이었다. 부족한 수입을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질문에 대학생과 청년 모두 ‘부모나 친지의 도움으로 해결한다’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대학생과 청년들은 자가(11%)나 전세(14%)보다는 월세(51%) 거주 비중이 높았다. 대학생의 88%, 청년의 80%는 학자금과 생활비, 주거비 목적으로 대출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