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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현대건설 격파… 이도희 감독 첫 패배

입력 | 2017-11-06 03:00:00


승승장구하던 이도희 현대건설 신임 감독이 프로배구 여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패했다. 현대건설은 5일 김천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방문경기에서 1-3(14-25, 21-25, 27-25, 20-25)으로 져 4연승 끝에 첫 패배를 당했다. 4승 1패로 선두는 유지. 남자부 한국전력은 23득점을 한 전광인을 앞세워 우리카드를 3-1(23-25, 25-20, 33-31, 25-16)로 누르고 3승 3패를 기록해 선두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