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17m² 1370채로 지어지는 대단지다. 효천지구에 들어설 주택단지 중 가장 큰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m² 690채 △107m² 390채 △117m² 290채가 공급된다. 대방건설 측은 “효천지구 단지로는 드물게 전용면적 84m² 이상의 중대형으로만 공급돼 희소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효천지구는 전주 서부신시가지와 효자지구와 맞닿아 있다. 전북도청까지 차로 5분 정도면 갈 수 있고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모악산, 삼천 등 녹지도 많다. 일부 동 거실에서는 모악산과 삼천 수변공원이 내다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보기집은 9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32-1에서 문을 연다. 1688-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