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캡처
김진애 전 의원은 8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향해 “완전 떴다”면서 “만점은 만점”이라고 밝혔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멜라니아 ‘평창올림픽, 세계를 한데 모을 놀라운 기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원은 “멜라니아 여사가 완전 떴다”면서 “여학생들과의 활짝 웃음, 김정숙 여사와의 친밀한 웃음, 평창올림픽 ‘세계에 소녀가 스포츠를 한다를 보여주자’ 발언, 아이들에게 평화를 선물하자 발언. 만점은 만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방한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후 출국할 예정이다. 당초 예정됐던 트럼프 대통령의 비무장지대, DMZ 방문은 기상 문제로 취소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