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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위험 부르는 화물차 ‘헐값 운송비’
입력
|
2017-11-09 16:57:00
2일 경남 창원 시 창원터널 앞 도로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5t 화물차에는 7.8t의 화물이 실려 있었죠.
과거에도 비슷한 참사는 계속돼 왔습니다. 과적 과속 졸음운전 등 대부분 원인도 비슷했죠.
이번에 사고를 낸 화물차 기사는 운송할 때마다 4만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수입을 늘리려 무리한 운전을 한 셈입니다.
정부는 매번 대책을 내놓지만 현장 상황은 달라진 게 별로 없다고 합니다.
화물운송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동아일보-채널A 대화 채팅창으로 살펴봅니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