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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잎선(38)의 소셜미디어 글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엔 박잎선의 이름이 상위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이혼재판을 기다리는 홍상수 감독과 그의 연인 배우 김민희의 이름도 보인다.
이날 박잎선이 화제가 된 건 과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겨냥해 날을 세운 그녀의 소셜미디어 글 때문으로 보인다. 박잎선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상수와 김민희의 사진과 함께 “남겨진 아내에 대한 배려심 따위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기본 도덕도 없는 사람이 예술작품 들고 나와 관객과 대화를 한다고?”라고 꼬집었다.
한편, 전날 한 연예매체는 “다음달 15일 홍상수와 아내 조 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서울가정법원 제 201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6월 처음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지난 3월 김민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