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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강소라와 결혼 계획 질문에…“아직 없다”

입력 | 2017-11-13 14:59:00

현빈


배우 현빈이 연인인 배우 강소라와의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빈은 13일 오후 서울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꾼' 인터뷰에서 강소라와 잘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뭐 (잘 만나고 있다)"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빈은 "'꾼' 현장 분위기 메이커는 배성우였다. 단체 신이 많다 보니 대기할 때도 같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마음이 쌓여갔다"고 말했다.

현빈을 비롯해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한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22일에 개봉한다.

한편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