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서유정이 외국 유적지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서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하게 저기 앉았다가 혼났다. 나 떨고 있니 오마 후다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정은 커다란 사자상에 올라탄 채 ‘손가락 V자’ 포즈를 취하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유정이 관리 직원으로부터 지적을 받는 듯한 모습과 함께 주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서유정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이 “무개념 행동이다” “잘못된 행동인 줄도 모르고 그랬나?” “경솔하다” “혼난 거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나?”라고 비난을 쏟아냈고, 서유정은 이를 의식한 듯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서유정은 지난 9월 3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