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동영/2005년 개봉작 영화 ‘사랑해, 말순씨’ 스틸컷
배우 김동영(30)은 14일 선배 배우 권상우와 닮았다는 말에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김동영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7호실’의 주역인 신하균, 도경수와 함께 이날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컬투쇼에서 김동영은 ‘권상우를 닮았다’는 청취자의 말에 “감사하다”면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권상우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