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셰프 고든 램지가 한국 맥주 광고에 등장한데 이어 예능 프로그램에 까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폭발적 관심이 그에게 쏠리고 잇다.
영국 출신인 그는 유명 TV 프로그램인 ‘램지의 키친 나이트메어’, ‘마스터 셰프’, ‘헬’S키친’을 진행하면서 까다로운 미식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요리사 지망생을 가차 없이 나무라고 모욕을 주는 독설로 유명하다.
그의 살벌한 요리평은 과거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셰프로 출연한 이선균이 참고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드라마 인터뷰 당시 “‘헬스키친’의 고든 램지를 보고 참고한 부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스페셜 셰프로 출연해 15분 요리 대결에 참여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