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학사장교 59기 출신인 김 대표는 유무선 통신장비 공급 및 공사 장비 기술 운영기업인 ㈜OTC테크놀로지를 설립해 자본 200억 원대의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다. 김 대표는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안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질 후학 양성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1996년부터 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해 현재 약 87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생도들의 안보, 문화, 역사유적지 견학과 외국사관학교 방문, 대외학술대회 참가 등 생도 교육과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