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북부의 마지막 신도시며 미분양 0%지역으로 불리는 다산신도시에 ㈜유승종합건설이 지역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을 다음달 공급할 계획이다.
●분양 흥행 지역 다산신도시 내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다산신도시는 우수한 서울접근성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다 보니 이번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역시 일찌감치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일대에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없었던 만큼 다산신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독점할 수 있으며, 희소성 역시 높아 안정적 수익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우수한 교통망까지 갖추고 있다. 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 예정)도 오는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향후 개통 시에는 강남권까지 약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화물업체 등의 경우 가까이에 있는 구리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용이 용이해 서울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1, 4-2블록 일대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인근에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도 두루 갖춰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 바로 앞에 위치하며, 패션, F&B, 라이프, 금융, 메디컬 등 다양한 조닝별 MD 구성을 갖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돼 방문객 시너지효과는 물론 상가 투자에 있어 다산신도시 내에서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 관련업체 입점유도가 가능하며 인근 공공청사 근무자 임대수요까지 품어 미래가치가 높다. 실제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인근에는 도농·지금 행정복지센터(예정), 남양주 지금도농뉴타운, 부영e그린타운 등 도보 10분대 거리, 약 1만여 배후세대를 품고 있다. 여기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가 인근 진건읍에 조성을 앞두고 있어 향후 배후수요까지 추가로 품게 돼 더욱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얼마 전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기업 입주를 통한 대규모 배후수요도 품어 이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섹션오피스형 구성으로 투자 진입장벽 낮아… 소액 투자자들 관심 높아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이처럼 뛰어난 입지적 장점을 갖춘 가운데 우수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된다. 전 호실이 최소 단위 공간계획이 가능하며 가변형 벽체를 통한 섹션오피스형 구성으로 개인 단위의 소액 투자자들의 투자 접근성도 높였다. 여기에 최대 6m의 높은 층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고 층별 회의실(일부 제외), 옥상 미니 정원, 무인택배보관함, 렌터카서비스 운영 등 입주기업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적용된다. 또한 5톤 탑차도 진입 가능한 주차입구 설계와 화물 하역데크시스템, 도어투도어 시스템(일부), 광폭도로 등의 설계도 적용돼 물류 이동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은 입주 기업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여줄 설계도 적용된다. 업무동과 분리된 별동형 기숙사를 각각의 건물 내에 모두 갖추고 있어 독립성과 주거기능도 강화했으며 다인용 주거가 가능한 공간 설계를 별동형 기숙사에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복층형 구조로 공간 효율성을 높인 누다락 적용은 물론 빌트인시스템, 옥상정원 등의 주거 편의시설도 제공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유승종합건설 분양관계자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분양 시장의 인기 지역인 다산신도시의 최초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은 물론 바로 앞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며, “또한 섹션오피스형 설계가 적용돼 소액 투자자들의 부담이 적어 오픈 전 임에도 다수의 문의 전화가 온 걸로 볼 때 본격 분양 시작 후에는 이른 시일 내 완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한편 다음달 오픈을 앞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의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위치한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여 운영중이며 방문시 내부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