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대한항공의 서비스, 인력, 인프라 등을 소개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항공 운항에 관심이 많은 40여 명의 SNS 회원들이 참가해, 대한항공의 안전 운항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운항훈련센터와 엔진 시험 시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김세혁 과장은 “SNS 회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 운항훈련센터에서 대한항공의 운항 훈련 역량과 승무원 육성을 위한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