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 아나운서 배지현이 오는 1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두 사람의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년 동안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애 해온 두사람은 결혼 날짜를 잡고 현재 제주도에서 웨딩촬영을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두사람이 결혼 후 머무를 보금자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류현진은 국내 예능 프로그램 등에 현재 자신이 머무르고 있는 미국 LA에 자택을 공개한바 있다.
류현진의 집은 리츠칼튼 호텔에서 건설한 'LA리츠칼튼 레지던스'로 LA에 사람들에게도 꿈의 집으로 불린다.
이 건물의 37층에 있는 류현진의 집은 LA 도시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가격은 60평대에 20억 정도로 알려져 있다.
류현진은 2013년 SBS '런닝맨'에서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오늘은 좀 아쉽지만, 날씨가 좋은 날은 저 멀리 바다까지 보인다. 이 아파트에 같은 팀 선수들 두 명도 살고, 농구선수도 산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건물에는 유명 NBA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도 살고 있다.
류현진 배지현 커플은 지난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양가 합의 끝에 내년 1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