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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김포 고촌에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입력 | 2017-11-17 03:00:00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내달 경기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를 선보인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 일원에 위치한다. 내년까지 신곡6지구 전체 5113채 중 4682채 규모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 전용면적 59∼111m² 총 1872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186채 △74m² 144채 △80m² 154채 △84m² 1043채 △99m² 301채 △111m² 44채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82%에 달한다.

이 사업의 공동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뛰어난 ‘캐슬앤파밀리에’를 이번 아파트에도 적용한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위치한 김포 고촌은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 나들목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 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해 눈길을 끈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지나면 5, 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며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급행 기준)은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신논현역까지도 9개 정거장(급행 기준)이면 연결돼 등 강남권 진입도 수월하다.

그뿐만 아니라 김포 고촌은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벗어나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바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도권 지역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m²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또한 총 11개 타입의 다양한 맞춤형 설계로 수요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4-3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4-1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