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북구(구청장 배광식)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우수 기관에는 서구(구청장 류한국), 장려 기관은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뽑혔다.
민원제도 개선 과제 발굴, 허가 전담창구 설치, 기관장의 민원처리 상황 확인·점검, 민원처리 신속성 등 14개 분야를 평가했다. 북구는 홀몸노인 관리 사업을 비롯해 개명(改名) 신고 1일 우선 처리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민원처리 단축률이 80.4%나 됐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