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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오피스텔 완판

입력 | 2017-11-17 09:45:00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아파트 계약을 완료 했다고 17일 밝혔다.

11월 16일 진행된 부적격 잔여세대 추첨에는 16세대 모집에 640명이 몰려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인데다 여의도를 비롯해 광화문,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분양 초기부터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는 게 한화건설 측의 설명이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단지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