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 스포츠동아DB
배우 박신혜와 그룹 비투비가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팬들도 성금을 기탁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21일 “박신혜가 16일 포항 지역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신혜의 후원금은 포항의 기아대책 후원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 지진 피해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 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투비는 21일 지진피해 성금을 모금하는 구호단체 희망브리지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비투비의 후원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품 지원, 복구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다음 팬카페 ‘갓다니엘’ 회원들도 20일 희망브리지 측에 포항 이재민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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