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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1호선 안양역 가까운 복합주거단지

입력 | 2017-11-23 03:00:00

안양 센트럴 헤센




신한종합건설㈜은 이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에서 복합주거단지인 ‘안양 센트럴 헤센’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아파텔, 상업시설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이뤄져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 센트럴 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지상 2∼25층에는 전용면적 59m²의 아파트 188채와 전용면적 27∼47m² 아파텔 437실 등 총 625가구,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은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이를 통해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 20분대,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금정역은 광역급행고속열차(GTX) C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개통 시 서울 강남북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안양초와 근명중, 신성중고교 등이 인근에 있으며, 수도권 3대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아파텔 및 상업시설 임대 투자로도 최적의 입지를 지닌다. 단지 반경 1km 내에 안양IT밸리가 있어 1, 2인 가구의 젊은 근로자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또한 주변에 안양대와 성결대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직원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은 부동산 대책 비규제 지역이기 때문에 규제 지역의 풍선효과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안양∼성남고속도로 개통 및 월곶판교선 개통 예정 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고 있고, 도시정비사업 등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 가치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