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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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전남도청 소재지 남악신도시에 대우건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공급된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남악신도시 분양시장이 5년여 만에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교육 및 문화시설과 친수 공간 등으로 조성되는 오룡지구에 들어서는 메이저 브랜드 단지이다.
내달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4블록, 35블록에 분양 예정인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m² 총 1531채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 단일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국도 2호선 남악나들목이 근처에 있어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순천, 여수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 서해안고속도로도 이용 가능해 서울, 광주 등으로 진출이 편리하며, KTX 호남선 임성리역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아카데미 빌리지가 들어선다. 아카데미 빌리지는 주거와 교육 중심지인 오룡지구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필지이다. 연면적의 30% 이상을 교육연구시설로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여기에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학교 용지가 있어 학원가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아카데미 빌리지와 더불어 교육환경도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