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네오위즈를 이끌어온 이기원 대표가 물러나고, 문지수 현 게임온 이사가 네오위즈의 신임 대표로 취임한다.
네오위즈(대표 이기원)는 문지수 현 게임온 이사를 네오위즈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문지수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네오위즈에 입사해 사업지원실장 및 네오위즈아이엔에스 대표 역임 후 현재 네오위즈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네오위즈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문지수 내정자를 신임 대표로 최종 선임할 계획이다.
한편, 이기원 현 네오위즈 대표는 네오위즈 등기 이사로 블레스와 자사 IP의 글로벌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문지수 대표(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