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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청라 ‘더 카운티’ 다락방-옥상정원 등 설계 가능

입력 | 2017-11-24 03:00:00


8·2대책에서 10·24가계부채종합대책까지 정부의 부동산규제책이 쏟아지자 이에 대한 풍선효과로 규제가 덜한 토지시장으로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LH의 단독주택용지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 대 1을 기록했다. 이 같은 열기가 청라국제도시로 이어지고 있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국내 최고층 전망 타워인 시티타워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이 청라국제도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최근 건축허가를 받은 스타필드 청라는 신세계측이 2021년까지 청라지역 복합유통시설용지 3필지 16만3000여 m²에 대규모 쇼핑몰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 호재 가운데 청라국제도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에 위치한 단지형 단독주택 용지 ‘더 카운티’가 분양에 들어가 눈길을 끈다. 분양면적은 필지당 평균 530m² 내외로 용지매입 후 개별적으로 개별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입주자에게는 세계 골프계의 전설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베어즈베스트 골프장 할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필지당 8억∼9억 원대다. 현재 샘플하우스를 오픈해 사전관람 예약 운영 중이다. 위치는 인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경서동 836-90) 베어즈베스트 청라GC 클럽하우스 2층에 있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