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이오써지
프랑스 보르도치과대학에서 동대학대학병원장인 라발자크 교수와 인체해부학 책임 교수인 브루노 교수가 왕제원대표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 중인 논문에 관한 연구 실험을 하였다.
왕제원 대표는 “IBS 임플란트 시스템이란 골질, 골량, 해부학적 구조물 등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수술법과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을 가능케 하는 최소 침습 개념의 임플란트 시스템”이라고 자사 기술을 소개했다. 기존 임플란트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IBS 임플란트엔 생체역학 및 해부학적 개념을 도입했다.
IBS 임플란트의 장점으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또한 환자에게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최소화한 수술 방식이라고 왕 대표는 밝혔다. 수십 년을 이어온 골 중심 임플란트를 넘어 보철 중심의 치료 시대를 새롭게 열어가는 제품이다.
세균의 번식이 원천 차단되고 기존 임플란트보다 오래 쓸 수 있는 2015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의 무절개 시술용 임플란트 MagiCore.
그는 “혁신적인 치과 임플란트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함으로써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세계 일류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 되기 위해 더 힘찬 전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형 임플란트가 전 세계의 중심기술로 떠오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정지혜 기자 chi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