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충전 속도 5배 빠른 배터리 원천 기술 확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손인혁∙두석광 연구팀이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충전용량은 45% 향상시키면서 충전속도를 5배 이상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배터리 소재 ‘그래핀 볼’ 개발에 성공했다.
▲ 그래핀볼의 확대 이미지. 그래핀은 흑연에서 벗겨낸 얇은 탄소 원자막. 물리·화학적 안정도가 높아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에서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실리콘보다는 140배 이상 전자를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어 급속 충전용으로 이상적인 소재로 꼽힌다. 사진제공=삼성전자
기존 배터리는 고속충전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완전충전에 1시간 가까이 걸렸지만, ‘그래핀 볼’ 소재를 사용한 배터리는 12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용 배터리가 요구하는 온도 기준인 60 ℃까지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연구성과는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에 ‘그래핀 볼을 이용한 고속충전 및 고용량 리튬이온전지 구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그래핀 볼’ 관련 기술에 대해 미국과 한국에 2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무한도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 공개 12주만에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온 무한도전이 ‘무한뉴스’를 통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코카-콜라가 함께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 MBC 무한도전 캡쳐 화면 및 성화봉송 현장사진. 사진제공=코카-콜라
성화에 짜릿한 첫 불꽃이 피어난 11월 1일,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이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가 되어 되어 인천대교 위를 달렸다. 이번 무한도전 멤버들의 성화봉송은 지난 4월 22일 방영된 ‘무한도전 2018 평창’편에서 동계스포츠 대결에서 승리한 팀에게 주어졌던 성화봉송주자 후보 추천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코카-콜라의 성화봉송주자로 인천대교 위를 달렸던 ‘국민첫사랑’ 수지와의 짜릿한 만남 등 생생한 성화봉송 현장 비하인드와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 성화봉송이 끝난 뒤 무한도전 멤버들과 수지는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성화봉송을 달린 소감을 공유했으며, 마지막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짜릿한 응원의 파이팅을 외쳤다.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 수상 ‘표정있는가구’ 에몬스의 조성제 사장이 한국표준협회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콘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 ‘2017 대한민국 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 사진제공=에몬스가구
‘대한민국 좋은기업 최고경영자상’은 한국 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정보연구소가 ‘대한민국 좋은 기업 지표’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기업의 고객가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 공유가치 실현 등 다양한 시대적 요구사항과 기업 본연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공헌한 최고경영자에게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디자인 개발과 품질․서비스 혁신활동, 철저한 품질관리,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에몬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 신혼부부와 싱글슈머 위한 A7 출시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가 올 화이트의 가정용 커피머신 신제품 A7을 출시한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의 A라인은 가로23센치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젊은 감각을 반영하고, 원터치의 간편함과 직관적인 사용법을 적용해 유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세계 최초 ‘멀티 분사 추출 방식(P.E.P, Pulse Extraction Process)’으로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리스트레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를 추출한다. 또한 밀크 폼 테크니컬을 적용, 벨벳 같은 부드러운 밀크 폼을 완성하여 라떼 마끼아또와 카푸치노를 원터치로 추출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