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업무용지 4필지(8000㎡, 231억원)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업무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400%, 6층 이하로서 업무, 교육연구, 근린생활시설 등이 가능하다. 입지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앙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복합, 아파트, 중심상업, 중앙공원으로 둘러 쌓여있다.
양주 신도시 옥정지구는 지난 2016년 5월 중심상업용지 4필지(435억 원, 8000㎡)가 평균 150%로 전량 매각됐으며 올해 6월 1차로 공급된 업무용지 4필지(380억 원,8000㎡)도 평균 172%로 매각된 바 있다.
이번 공급은 다음달 4일 입찰과 12월5일 개찰이 진행되며 LH청약센터 토지청약에서 인터넷으로만 입찰신청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