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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호텔급 사양 탑재… 운정신도시에 새 오피스텔 ‘월드스테이’

입력 | 2017-11-30 03:00:00



운정신도시는 총 면적 1647만7000m²의 경기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야동동, 와동동 일원을 주거와 산업, 문화 등 다방면에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2003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올해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운정신도시 조성은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 도심에서 서북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남북, 동서 교통망이 교차하는 요충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자유로, 국도 56호선이 있어 거점도시로서의 역량을 갖추었으며, 일산신도시와 파주산업단지 등 7개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배후의 개발잠재력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주거지로서의 조건도 훌륭하다. 심학산과 황룡산, 장명산 사이로 낮은 구릉지와 농경지가 주로 분포되어 있는 덕분이다. 총 7만8000여 가구, 20만 인구 유입을 계획 중인 사업은 각종 개발호재와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그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운정신도시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분양을 시작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로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생활편의시설과 오피스텔 240실로 구성된다.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은 그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 호텔급 이상의 기본 사양과 최고급 마감재, 층고 2.75m의 확장형 우물천장과 무드램프는 물론이고 전 가구 100% 조망권 확보, 전 가구 편복도 구조로 소음에 대한 문제를 최소화했다. 야당역세권에 일산으로부터 진입 시 운정신도시의 첫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은 투자성공의 필수조건인 수요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월롱, 선유, 축현 산업단지 등 파주 기존 산업단지의 16만여 수요에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파주공장이 준공되면 약 35만의 배후수요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또한 SBS탄현센터, 출판문화단지 등 공실 우려를 사전에 불식시키는 수요가 풍부하다.

다양한 개발호재 역시 야당역 월드스테이 오피스텔의 장점이다. 운정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와 지하철 3호선 연장선도 예정에 있다. 또한 기존 자유로 등은 물론 민자고속도로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관산 간 고속도로까지 개통예정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홍보관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1074 월드타워7차 1층에 위치해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