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작심
내년 1월 초 교대점 오픈…변화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춘 공간 탄생
작심독서실로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에 기린아로 주목 받아온 ‘작심’이 내년 1월 초 교대역에 코워킹 스페이스 브랜드 ‘작심스페이스’를 선보이며 제 2의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삼성, SK, LG전자, 나이키, 시디즈 등 세계 유수 기업들과 네이버 실시간검색에도 올랐던 시흥휴게소의 공간디자인을 담당했던 김치호 디자이너가 작심스페이스의 공간설계를 진두지휘한다. 획일화된 공간에서 벗어나 코워킹 스페이스로서의 특징을 부각시킨 새로운 접근에 도전,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춘 세련되고 개방적인 업무 공간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업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미는 작심스페이스 이용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글로벌 브랜드 코스트코와 한국 유명 브랜드 맘스터치를 연상케 하는 전략으로 작심은 코워킹 스페이스 사업에서도 전무후무한 ‘가성비’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작심독서실 강남구 대표는 “작심독서실 창업 초기 여러 소호사무실을 전전하며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좌절한 경험이 있다” 면서 “작심스페이스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과 프리랜서들이 최상의 공간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네트워킹과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