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제약 기업으로 ‘동아제약’이 뽑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17 한국대학신문 대상’ 기업이미지 제약 부문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기업 1위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0일까지 전국 대학생 1203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모바일, PC)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으며 분석결과의 신뢰수준은 95%, 최대 허용 오차는 ±2.7%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블라인드 채용 등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과 고객과 소통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것이 올해 대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이 뽑아준 최우수 제약 기업인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중심, 고객중심의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