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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33)도 과거 출연한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혜선은 지난 2011년 출연한 드라마 제작사 A 사로부터 2억 6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사는 법원으로부터 구혜선의 출연료에 대한 지급명령을 받았음에도 드라마 출연 후 6년째 이를 해결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일에는 배우 고수(39)와 김우빈(28)도 수년째 광고 모델료를 받고 있지 못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고수, 김우빈과 광고 관련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S사는 광고주로부터 받은 모델료를 두 배우에게 미지급했다. 고수는 약 1억2500만 원, 김우빈은 약 6600만 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해당 광고에이전시를 불량사로 규정하는 등 협업 금지를 요청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