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12월의 신부가 되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37)이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서현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준비 중인 ‘예비 신부’의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7일 서현진은 “원래 생략하려 했는데 감사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더없이 즐거웠던 촬영”이라며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경기도 파주 벽초지수목원에서 친구와 찍은 웨딩스냅을 게재했다.
10월 25일엔 “침대에서 요즘 관심사 관련 독서. 기대 이상으로 재밌다”라는 글과 함께 인테리어 관련 책과 ‘인생을 바꾸는 결혼 수업’이라는 제목의 책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11월에는 신혼집을 꾸미기 위해 쇼핑을 다니는 모습을 자주 공유했다.
서현진은 조명·벽지·소품 등을 고르는 모습과 함께 “수많은 결정의 연속, 3초 만에 결정하는 나는 결정 중독자. 내스타일이야”, “오늘도 결정은 일사천리”이라며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일 오전 서현진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현진 씨는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