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가수 에스더 김.
SBS ‘K팝스타’ 출신 신인 가수 에스더 김과 진가신 감독 제작의 중국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뮤직비디오로 협업했다.
11월30일 공개된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뮤직비디오는 ‘첨밀밀’로 유명한 진가신 감독 작품답게 아름다운 영상미에, 소울 충만한 에스더김의 노래 ‘하트비트’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
7일 개봉하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두 소녀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성장통, 그리고 이별, 갈등, 그리움을 다룬 감성 드라마이다.
에스더 김은 2014년~2015년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톱6까지 진출하며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등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은 유망주. 11월23일 영어버전 디지털음원 ‘하트비트’를 발표하며, 공식 가수 데뷔했다.
올해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된 ‘안녕, 나의 소울 메이트’는 대만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주동우 마사순 두 여배우가 공동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 12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화제작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