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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한 시간 내게 써”…추신수 “침대에서?” …애들 학교보내고 ‘19금’

입력 | 2017-12-04 14:23:00

JTBC ‘이방인’

JTBC ‘이방인’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부인 하원미를 향해 화끈한 19금 발언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추신수-하원미 부부의 미국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원미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아침 식사 후 시간이 남는 추신수에게 "한 시간 정도 나한테 쓰면 되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추신수는 "침대에서?"라고 말해 하원미를 웃게 만들었다. 또 추신수는 "렛츠 고. 아임 레디. 여기서 안고 들어가야 되나?"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추신수와 하원미는 시도 때도 없이 뽀뽀를 하며 실과 바늘처럼 껴안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이 늘 깨가 쏟아지는 애틋함을 보이는 이유가 먼 타지에서 서로에게 의지해 온 것 때문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