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6일부터 케이아트미디어갤러리에서 ‘조광호 신부 특별기획전’을 연다. 성탄을 주제로 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종교적 상징을 표현한 이콘(icon)화 등 조 신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인천가톨릭대 조형예술대학장을 지낸 조 신부는 10일 ‘작가와의 만남’ 자리에서 작품 세계를 이야기한다. 내년 1월 7일에는 ‘현대 추상화의 종교적 초월성’을 주제로 강의도 한다. 032-569-7514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