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증후군포럼(회장 허갑범·사진)은 제 2회 대사증후군주간(12월 첫째 주)을 맞아 대사증후군에 관한 일반인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뱃살에 들어있는 여러 장의 진단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고지혈증 등 여러 생활습관 병의 뿌리가 되는 대사증후군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11일 오후 3∼5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복부비만과 당뇨병, 박성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복부비만과 심장병, 권형민 서울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가 복부비만과 뇌졸중·치매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