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이 천신만고 끝에 6일 새벽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 그러나 일자리와 복지 부분 예산을 깎아 국회의원 지역구만 챙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동아일보 12월 6일자 1면이 전했습니다. 보건, 고용 등 필요한 예산은 줄이면서 지역별 사회간접자본 비용은 1조3000억 원이나 늘렸기 때문이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원들의 지역구 눈치 보기가 드러난 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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