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화제를 더하고 있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지난달 30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궂은 날씨 때문에 낚시를 취소하고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죠.
이날 저녁 식탁에는 무려 50마리의 생선이 올랐는데요. 학꽁치 튀김, 전갱이 구이, 전갱이 회 무침이 줄줄이 나오는 모습에 멤버들 입이 함박만하게 벌어졌죠. 특히 ‘규든 램지’ 개그맨 이경규는 물론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한은정도 요리사로 가세해 실력을 뽐냈습니다.
프로그램의 정체가 낚시 방송인지 ‘먹방’인지 헷갈릴 정도로 꿀맛 같은 저녁을 즐긴 도시어부 멤버들. 과연 내일(7일)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하정민 기자 d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