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디오스타 캡처
예능 ‘라디오스타’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의 활약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1부, 2부 각각 4.5%,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손동운은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설립한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손동운은 “(하이라이트 멤버) 다섯 명 모두의 (회사) 지분을 합치면 51%”라면서 “매출이 가장 높은 멤버는 윤두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동운은 스스로를 ‘신인개발팀’ 소속이라고 밝히며 “인디밴드를 발굴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뒤 손동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만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신인개발팀이 만들어질 일도 없다. 혼자 ‘이러면 좋겠다’ 하는 것들을 이야기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바로 잡았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