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활동은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 공모전을 실시, 받고 싶은 선물을 주거나 소원을 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금호타이어는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비롯해 신목종합사회복지관,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소원 공모전을 열어 아이들 총 12명의 소원을 선정했다.
외발 자전거 세계챔피언을 꿈꾸며 외발 자전거와 훈련 장비를 소원으로 원한 아동이 있었으며 어려운 형편 때문애 가족여행을 가본 적 없는 아이는 제주도 여행을 소원으로 공모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추운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금호타이어의 나눔 활동이 연말연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돼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