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는 웰빙건강·한국문화·실용복지 분야의 3개 학부 17개 특성화학과를 운영한다. △웰빙건강학부 4개학과(한방건강학과, 한방미용예술학과, 요가명상학과, 웰니스문화관광학과) △한국문화학부 7개학과(전통공연예술학과, 한국복식과학학과, 차문화경영학과, 한국어문화학과, 동양학과, 원불교학과, 태권도경호학과) △실용복지학부 6개학과(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얼굴경영학과)이다.
원광디지털대는 등록금을 일반 대학교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게다가 매년 입학생의 98% 이상이 장학 혜택을 받을 만큼 다양한 장학 제도를 자랑한다. 학사편입학 장학금, 주부 장학금, 직장인 장학금, 만학도 장학금(만 56세 이상)을 비롯해 전문(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대안고교, 방송통신고 졸업(예정)자를 위한 ‘특성화고 장학금’, 검정고시 졸업생을 위한 ‘검정고시 장학금’을 통해 20∼30% 수업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전국 7개의 지역캠퍼스(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익산, 전주, 광주)를 갖추고 학생들의 특강, 실습,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고 실무 능력도 갖출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남궁문 총장
원광디지털대는 내년 1월 12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3832명을 모집한다.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관련 서류는 익산캠퍼스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남궁 총장은 “미래 경쟁력은 남들과는 다른 전공, 대체할 수 없는 전문성에 있다”며 “원광디지털대는 학생들 모두가 발전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