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와의 인연-새해소망 등 이벤트… ‘격려광고 감사장’ 등 속속 도착
독자 장건영 씨
장건영 씨(사진)는 1963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 열혈 애독자다. 1975년 당시 친구 3명과 함께 동아일보의 언론자유 수호를 지원하는 이른바 ‘백지(격려)광고’를 냈다. 그때 김인호 광고국장에게서 받은 ‘감사문’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장 씨는 “대한민국이 똘똘 뭉쳐 조국 통일을 이루고 서로 끌고 밀며 잘사는 나라를 이룩하자”고 했다. 이어 “새해에는 아내의 병이 호전돼 일상생활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전했다.
독자 송주환 씨
인증샷 메시지 이벤트는 내년 1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이 가운데 추첨해 기념품을 선물한다. 독자들의 신년 메시지는 동아일보 3만 호 지면에도 소개된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