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은 12일 제19회 심청효행대상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자에 김예현 양(17·경기 부천여고 2)을,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에는 마자 히사코 씨(50·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심청효행상 본상에 박은미 씨(22·경민대 3)와 심여진 양(16·숭덕여고 1) 등 2명이, 특별상엔 김연우 양(17·경명여고 2)을 포함해 7명이 선정됐다. 다문화효부상 본상은 강혜진 씨(37·필리핀 출신)와 팜티마이 씨(26·베트남 출신)가 수상할 예정이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엔 (사)경기글로벌센터(센터장 송인선)와 김영조 씨(52·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