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박서주 씨는 매일 아침 동아일보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10년째 동아일보를 정기구독 중이다. 그는 몇 년 전부터 경영 교육 자금관리 여행 등 주제별로 스크랩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모인 스크랩 노트만 7권.
박 씨는 동아일보 지령 3만 호(내년 1월 26일) 기념 인증샷에서 “동아일보는 미래를 준비하는 길을 안내하는 ‘인생의 내비게이션’”이라며 “새해엔 워킹맘이 편히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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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펜 든 미래 독자
동아일보 3만 호 이벤트는 e메일(30000@donga.com)이나 카카오톡으로 응모할 수 있다. 동아일보에 얽힌 사진(인증샷)과 나만의 사연, 새해 소망, 이름, 휴대전화 번호, 주소를 보내면 된다. 카카오톡은 상단의 돋보기 표시를 클릭한 뒤 ‘동아일보’를 검색한다. 동아일보를 친구 추가한 뒤 일대일 채팅 창에 관련 내용을 첨부하면 된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