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스카이마크 505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송도, 영종, 청라지역의 차별화된 정책과 세계적 수준의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의 비즈니스타운이다. 2022년까지 21조4500억 원이 투자돼 비즈니스, 업무, 금융, 관광레저, 첨단산업, 관광, 물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같은 영종도의 개발프리미엄에 힘입어 8일 대한토지신탁㈜은 ‘영종 스카이마크 505’를 선보였다. 이 단지는 인천 중구 중산동 1886-18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규모로 총 505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더불어 영종도 최초로 복층형 구조와 발코니를 동시에 갖춰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의 장점을 모두 결합시킨 형태로, 일반적인 오피스텔처럼 임대 수익도 가능하지만 위탁업체를 통해 숙박시설로도 운용이 가능해 실제 오피스텔과 아파트 투자수요자들이 영종도에서 선호하고 있다.
영종 스카이마크 505는 파라다이스, 인스파이어IR, RFCG 등 카지노 3곳의 직주근접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향후 3년간 관련 종사자가 6만7000여 명이 추가 유입될 예정인 데 반해, 영종도 내에 공급될 필지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씨사이드파크 완공, 드림아일랜드, 미단시티 등 미래가치와 스태츠칩팩코리아, BMW드라이빙센터, 성로지텍 입주 완료 및 기타 다수업체의 공장 증설로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중도금 무이자로 선착순 분양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91-3(교대역 4번 출구 앞)에 있다. 사전예약제로 대표번호를 통해 위치 및 분양가 등 안내 받을 수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