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케이팝 그룹은 ‘방탄소년단’입니다.
방탄소년단이 월드스타로 떠오르자 이들을 발굴한 프로듀서 방시혁에게 ‘방탄의 아버지’라는 애칭이 붙었다는데요. 정작 방시혁은 불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가 ‘방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순간 방탄소년단은 객체가 된다”는 주장이죠.
가수 아이유는 전국 콘서트 투어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며 “여러분 덕분에 제 팔레트가 또 한 칸 채워진 기분이다. 새로 채운 색깔로 좋은 그림을 많이 그리겠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