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스타 크루즈를 시작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크루즈 여행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겐팅 홍콩에서 선보인 아시아 최초 럭셔리 크루즈 라인인 드림 크루즈. 드림 크루즈의 첫 번째 선박인 겐팅 드림호는 2016년 11월 크루즈 여행자들이 꿈꾸는 모든 것의 실현을 목표로 광저우에서 처음으로 출항했다. 올해 독일 마이어베르프트 조선소에서 새로 건조된 월드 드림호는 기존 겐팅 드림호의 모든 장점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쌍둥이 선박이다. 이 월드 드림호는 겐팅 드림호의 뒤를 이어 2017년 11월 홍콩에서 첫 출항하여 야심차게 바다를 가를 예정이다.
선실의 70% 이상이 발코니 선실
한끼의 식사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
드림 크루즈는 전 세계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2개의 정찬 레스토랑과 1개의 뷔페 레스토랑을 비롯해 총 35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보유하고 있다. 무료 레스토랑으로는 중식 스타일의 퓨전 다이닝 레스토랑인 △드림 다이닝룸 △겐팅 다이닝룸,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인 △더 리도 등이 있다. 유료 레스토랑으로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셰프가 직접 지휘하는 서양식 스페셜티 레스토랑 △비스트로 바이 마크 베스트, 일식 레스토랑 △우미우마, 동남아 스타일의 간단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푸드 페더레이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바다 위에서도 웰빙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한 샐러드와 갓 짜낸 주스를 제공하는 크리스털 라이프 레스토랑도 운영 중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림 크루즈
드림 크루즈에는 온 가족을 만족시킬 수 있는 흥미로운 액티비티도 가득하다. 4개의 월풀과 각기 다른 속도를 가진 6개의 워터슬라이드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이뿐 아니라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집라인, 암벽등반, 미니 골프코스 등의 레포츠 시설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클럽과 아케이드 센터, 워터파크, 캄캄한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화려한 선상 불꽃놀이 등을 갖춘 드림 크루즈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당신이 꿈꾸던 크루즈 라이프
더욱 우아하고 화려한 럭셔리 크루즈 라이프
더욱 화려한 크루즈 라이프를 추구하는 여행자에게는 ‘선박 안의 새로운 선박’ 142개의 초호화 스위트 선실인 ‘드림 팰리스’가 준비되어 있다. 드림 팰리스를 예약하면 24시간 유러피안 버틀러 컨시어지 서비스와 다양한 드림 팰리스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용 혜택으로는 유료 스페셜티 레스토랑 세트 메뉴 최대 5회, 드림 팰리스 전용 라운지 및 시설 이용, 인터넷 서비스, 와인과 맥주가 포함된 프리미엄 음료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하나투어에서는 홍콩에서 출항하는 월드 드림호에 승선하여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과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나트랑을 차례로 관광하는 8일 일정을 선보였다. 홍콩까지는 대한항공편을 이용하며 2018년 1월 13일, 2월 3, 24일 그리고 3월 17일 출발 예정이다. 상품가는 발코니 선실 기준 260만6800원 부터.
기존의 겐팅 드림호는 말레이시아의 보석 같은 기항지를 방문한다. 싱가포르에서 출항하여 말레이시아의 포트클랑(쿠알라룸푸르), 페낭, 푸껫을 기항하는 8일 일정은 2018년 1월 13, 27일과 2월 10, 24일 그리고 3월 10, 24일 출발 예정이며, 상품가는 내측 선실 기준 241만8800원부터.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