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과 촬영 콘셉 보니…“전 남자친구”

‘나혼자산다’ 전현무

사진=‘나혼자산다’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나혼자산다’에서 모델 한혜진과 잡지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전현무는 15일 MBC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과 함께 패션잡지 화보를 찍게 됐다. 화보 담당자는 전현무에게 ‘한혜진과 헤어진 전 남자친구’ 콘셉으로 촬영을 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뭔가 착각하셨나본데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는 제가 아니다. 저는 야구선수를 닮았을 뿐”이라며 반발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달 야구선수 LG트윈스 투수 차우찬의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후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그런 역할을 맡을 줄 예상했다”며 “막상 실제로 그렇다고 하니까 당황했는데 솔직히 좋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